회계학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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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문 인터뷰

  • 김동민 졸업생

    김동민

    한영회계법인 상무

    • Q.자기소개

      A.안녕하세요.
     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01학번 김동민입니다.

      2007년 회계사시험에 합격하고, 바로 한영회계법인에 입사하였으며, 현재 FSO(금융사업부문) 파트너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.

    • Q.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

      A.사람마다 잘하는 것은 다 있고,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아는 과정이 대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.
      내가 잘하는 것이 분명히 있고 그것을 찾고 개발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.
      젊었을 때 시도하지 않으면 못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고 시간은 지나갑니다.
      대학교 1년~2년은 사회생활 할 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. 많은 경험을 해보면서 본인이 잘하는 것을 꼭 찾았으면 좋겠습니다.

    • Q.회계학과에서 해당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

      A.회계원리를 듣고 수학을 좋아하는 저는 성격과 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.
      하지만, 일반회사에 입사하여 앉아서 회계업무만 하는 것은 성격과 맞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.

      또한, 경영 전략 쪽에도 관심이 많아 대학생활을 하며 마케팅 등 시장조사와 사업 창업 관련 경험을 해보았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.
      그러나 회계사가 되면 이러한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고, 그때 당시 동문 출신 선배 회계사가 없었기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도전하게 되었습니다.

    • Q.기억에 남는 회계학과의 활동, 프로그램, 교과목 등

      A.기억에 남는 회계학과 교과목은 전산회계와 고급회계입니다. 요새 회계프로그램이 상당히 잘 개발되어 있습니다.
      이와 관련된 전산회계 과목은 꼭 회계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쉽게, 재밌게 회계를 배울 수 있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.

      또한, 고급회계는 주식/채권을 넘어서 ELS 등 매우 복잡한 금융상품을 투자 수단으로 활용합니다.
      파생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기본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. 물론 매우 어려운 연결회계 등도 마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.

    • Q.만약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?

      A.대학교 1~2학년 때 정신없이 자유로움에 취해 생활 한 것 같습니다.
      물론 운이 좋아서 좋은 학교 선배님들과 여러 가지 경험도 해보았습니다만, 목표의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.

      군대를 다녀와서 회계사 공부를 시작할 때 주위의 많은 좋은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
     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1~2학년 때 좀 더 선배님들과 교수님들과 친하게 지내며 다른 목표를 세워보고 싶습니다. 결론은 회계사 공부를 조금 더 일찍 했을 것 같네요.